금은방에서 1억 원어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던 절도범이 격투 끝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신고에서 검거까지, 시민들의 힘이 컸다고 하네요. <br /> <br />당시 상황, 화면으로 확인해보시죠. <br /> <br />지난 1일 세종시 조치원의 한 금은방입니다. <br /> <br />한 남성이 미리 준비한 망치로 순식간에 진열대를 깬 뒤 귀금속을 훔쳐 달아납니다. <br /> <br />이때 금은방 주변을 지나다 우연히 범행장면을 목격한 음식점 배달원, 다급하게 지구대를 찾아 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출동해 주변을 수색했고, <br /> <br />이내 머지 않은 곳에서 용의자를 발견했는데요. <br /> <br />20m가량 추격해 검문하려 했지만, 범인의 저항이 만만치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마침 주변을 지나던 또 다른 시민이 이 모습을 보고 검거에 합세했는데요. <br /> <br />시민들의 결정적인 도움으로 금은방 절도범 검거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.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91106445994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